2026년 10월 26일(월)

남친과 샤워하다 찬물 틀었는데 등으로 '온수' 느낀 여성이 경험한 대참사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친구와 커플 샤워 중 생각지도 못한 '소변테러'를 당한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대만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는 남자친구와 같이 샤워를 하다가 뜻밖의 대참사를 경험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익명의 여성은 3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 샤워를 하는 도중 겪은 황당한 일을 공유했다.


여성은 "남자친구와 꽤 오래 사귀게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같이 목욕하는게 익숙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Dcard


문제의 그날도 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샤워를 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날이 너무 더워 '찬물'로 씻고 있었다.


먼저 얼굴을 씻고 샴푸로 머리를 감은 여성은 물로 헹구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그런데 잠시 후 찬물 사이로 무언가 따뜻한 물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상한 기분이 들자 여성은 "자기야 물 온도 조절했어? 왜 물이 뜨겁지?"라고 물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unsplash


그러자 남자친구는 "아니? 나 조절 안했는데?"라고 반문하더니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질렀다.


남자친구는 허리를 숙인 채 머리를 감고 있는 여성을 향해 "아! 나 지금 오줌 누고 있어"라며 뜨거운 물의 정체(?)를 밝혔다.


충격적인 남자친구의 고백에 여성은 깜짝 놀라 옆을 돌아봤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장면을 목격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은 "이런 경험을 한 건 정말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엄청난 타이밍으로 하필 내가 고개를 숙였을 때 남자친구가 생각없이 소변을 봐버렸다가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SNS에 공유했더니 우연히 같은 경험을 한 단 한사람을 발견했다"며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잘 안 될 분들을 위해 그림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해당 여성이 공개한 그림 속에는 한 샤워기로 열심히 씻고 있는 두 남녀가 등장하는데, 서 있는 남성의 위치와 허리를 숙인 여성의 자리 선정이 그가 경험한 일을 잘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