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군인출신 남편이 유튜브 촬영 중 만난 슈퍼모델과 눈맞아 바람났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특수부대 출신 유명인이 운영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군인 출신 남편이 슈퍼모델과 바람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사자인 남편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결혼한 군인 출신 남편이 모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한 슈퍼모델과 바람이 났다는 여성의 남동생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A씨의 누나는 7년 전 같은 부대 소속이었던 군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의 잦은 불륜과 폭행·감금 등으로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그는 "매형은 게임 현질에 500만 원을 쓰며 군인들과 여성 있는 술집, 나이트를 드나들며 육아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 A씨의 매형은 유튜브에 출연해 돈을 벌어오겠다며 외박하는 일이 잦아졌다. 


A씨는 "아이를 데리고 본가에 간다더니 멀다고 혼자 다녀오겠다고 하더라. 쫓아가 상간녀 집에 들어가는 걸 확인했다. 우리 집이랑 15분 거리였다"고 했다. 


이어 "다른 번호로 차 빼라고 연락을 해서 나오게 하니 눈 비비며 나왔다. 상간녀도 나오게 한 뒤 이야기를 해보니 결혼한 것도, 아이가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A씨의 글 / 네이트판


그러면서 "그날 저녁 매형 엄마랑 매형이 집에 찾아와 무릎 꿇고 빌었지만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매형 역시 반대 소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매형이) 지금까지 양육비도 안 주고 아이 밑으로 나온 재난지원금조차 주지 않으며 아이를 찾지도 않는다. 여전히 매형과 상간녀는 상간녀 집을 드나들며 만나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모든 상황을 유튜브를 함께하는 사람에게 말했고 그 사람은 매형과 상간녀가 함께 찍은 영상들을 즉각 삭제하겠다고 했으며, 해고를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현재 두 사람이 출연한 영상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인사이트A씨 매형이 작성한 댓글 / 네이트판


반면 불륜 당사자인 A씨의 매형은 A씨가 작성한 글에 직접 댓글을 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의 당사자입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가정이 파경으로 치닫는 현 상황 자체에 비통한 심정을 느낀다"며 "좋지 않은 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점과 언급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폭로 글에 작성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당 모델과 연애를 하거나 내연관계가 아니라는 증거가 있다며 불륜 의혹을 일축했다. 


또 "이 글(폭로글)에 적힌 내용을 모두 반박할 수 있으며 유책 배우자는 제가 아니라는 점을 소송을 통해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