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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vs문세윤"...사실상 2파전으로 꼽히는 'KBS 연예대상' 유력 후보

'2021 KBS 연예대상'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대상 수상자에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누가 영예의 대상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인 '2021 KBS 연예대상'이 오늘(25일) 막을 올린다.


25일 여의도 KBS에서는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1 KBS 연예대상'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문은 바로 대상 수상자다.


앞서 공개된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는 김숙, 전현무, 김종민, 문세윤, 박주호 가족이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김숙은 올해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2년 연속 수상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박 2일' 원년 멤버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김종민은 이미 그는 2016년에 이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슈퍼맨 아빠들'로 단체 대상을 받았던 박주호는 이번엔 '박주호 가족'으로 대상 후보 이름에 올라 가족 단체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5명의 후보 중에서도 유력 수상자로 점치는 인물은 전현무, 문세윤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2017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던 전현무는 이듬해부터 매년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언급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활약 중인 그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번에 친정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면 어느 때보다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1박 2일 시즌4' 멤버 문세윤은 김종민과 대상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예상치 못한 김선호 빈자리를 탁월한 존재감으로 메우고 있는 만큼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과연 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대상 트로피를 손에 거머쥘지 기대를 모으는 '2021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