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8개월 만났는데 여친 전화번호 못외우는 남친..."서운하다 vs 요즘 누가 전번 외우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2'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8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연락처를 외우지 않아 서운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서 작성자 A씨는 자신의 번호를 모르는 남자친구가 너무 서운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에 따르면 A씨에게는 사귄지 8개월 된 남자친구가 있다. 별다른 트러블 없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A씨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다.


최근 남자친구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그 순간 남모를 서운한 감정이 밀려왔지만 남자친구에게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이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전하기로 했다. 


A씨는 "사귄 지 8개월 된 남자친구가 제 연락처를 아직도 모릅니다. 저는 알고 있는데 괜스레 섭섭하네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결혼전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연애의 발견' 


해당 사연에는 다수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서운할만 하다'는 의견과 '서운할 이유가 아니다'라는 의견으로 갈렸다. 


먼저 A씨가 서운할 만 하다고 답한 이들은 "그래도 연애하는데 연락처 외우는 건 기본", "8개월이면 충분히 외울 시간이다", "정말 급한 상황이 찾아오면 어쩌려고 안 외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서운할 이유가 아니다'라고 답한 이들은 "요즘 누가 연락처를 하나하나 외우고 다니냐", "스마트폰 쓰고 난 이후로는 전화번호 안 외운다", "가족 번호도 못 외우는데.." 등의 주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