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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와 함께 가면 커플 돼서 돌아온다는 '황금빛' 에버랜드 현상황 (영상)

찬바람이 불지라도 에버랜드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사랑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om100k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급추워진 날씨에 데이트가 고민인 커플이라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 가보자. 찬바람이 불지라도 에버랜드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사랑이 더욱 샘솟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에버랜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윈터 위시스'를 시작했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포시즌스가든에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스팟'도 있다. 코끼리, 판다, 기린, 펭귄 등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은 물론이고 열기구, 대형의자, 눈사람 트리, 보름달 등 황금빛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길이 24m, 높이 11m 규모 LED 대형 스크린에 반짝이는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스페셜 영상이 상영된다. 스크린 바로 앞 가든에는 컬러가 변하는 수십만개의 전식이 설치되고 로맨틱한 음악까지 흘러나오며 환상적인 라이팅쇼 '빛의 심포니'가 약 5분간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이 외에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산타와 함께 보내며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열린다. 산타, 루돌프 등이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내년 1월 2일까지 에버랜드 홀랜드빌리지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열리니 이때를 놓치지 말자.



마지막으로 특수효과, 영상, 불꽃, 레이저 조명,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도 2022년 1월 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지니 로맨틱한 밤을 원한다면 이 시간을 노려보자.


이처럼 에버랜드의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썸남·썸녀와 함께 갔다가 연인이 되어 돌아온다는 후문. 


사랑하는 사람과 다가올 2022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때를 놓치지 말고 꼭 찾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