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과학고' 합격한 아들 성준과 어울릴 '예비 며느리'로 김유정 점찍어뒀던 성동일 (영상)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성준의 미래 와이프로 아빠 성동일이 김유정을 점찍어뒀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반듯하고 의젓한 성격에 공부까지 잘하는 성준이 또래 학생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른 가운데, 아빠 성동일이 그의 미래 와이프로 이미 점 찍어 둔 사람이 있어 이들의 아쉬움을 부른다.


지난 2015년 9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성동일은 과거 MBC '뉴하트'에 함께 출연한 김유정을 성준과 이어주겠다고 나섰다.


성동일은 "그때 김유정이 눈이 정말 예뻤다. 감독님에게 눈이 예쁘다고 했다"라며 "지금도 김유정에 대한 욕심이 있다. 우리 준이랑 연이 되면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당시 같이 나온 김유정은 성동일을 '아빠'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성동일은 같은 해 10월 KBS2 '연예가중계'가 담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등장해서도 옆에 선 김유정을 보며 "어릴 때부터 김유정을 봐왔는데 항상 눈빛이 너무 예뻤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성동일은 "김유정에게 내가 성준을 잘 키워놓을 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다. 절대 남 못 준다고 했다"라며 김유정이 성준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그는 지난 2016년 10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서도 이 같은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김유정을 미래의 며느릿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성동일은 "김유정과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부끄럽지 않게 키우고 있다. 김유정이 성인이 되면 나 같은 신랑감을 만나서 끝까지 좋은 연기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성동일의 적극적인 태도에 김유정은 "저도 이상형으로 성동일 선배님을 꼽은 적이 있다"라고 호응해 이목을 끌었다.


김유정뿐 아니라 성동일은 같은 해 2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공개한 영화 '순정' VIP 시사회에서 도경수에 대해 "너무 착하다. 잘 키워서 우리 딸 빈이랑 엮어 보려고 한다"라며 사위 욕심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 3'


인사이트어썸이엔티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