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번번이 짝사랑에 실패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 남성이 해준 현실 조언이 화제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한 유튜브 댓글에 올라온 좋아하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다시금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형이 딱 몇 가지 알려주겠다. 자신 없는 친구들 잘 보고 따라해 "라며 말문을 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고백부부'
A씨의 조언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아무것도 먼저 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중요하다.
혹시 여성이 무언가 필요한 게 있을 때 말없이 슥 건네는 대신 절대 웃거나 다른 제스쳐를 취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 용모는 단정해야하고 어설픈 향수보다는 비누향이 나는 세제를 사용해 좋은 향기를 풍기라고 조언했다.
이런 식으로 호의를 베풀고 이미지를 좋게 쌓다 보면 여성도 고마움을 느끼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그는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고백부부'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꼬시려고 생각하지 말기'였다.
즉, 서로 밥도 같이 먹고 한 번씩 카페도 들려 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애매한 사이로 지내면서도 들이대는 건 금물이라는 것.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고백 타이밍은 어떻게 될까.
A씨는 "고백도 하지마. 하지 말라면 그냥 하지 마. 고백하면 망하니까 하지 마"라고 말한다.
대신 여성 쪽에서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어볼 때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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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면 이때 "너랑 좀 더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렇게 답했을 때 반응이 있다면 커플이 되는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반응이 없어도 집착하지 말고 해왔던 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실천하라고 했다. 뭘 해도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대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학점을 받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몸을 키우는 등 자신을 더욱 가꾸는데 공을 들이며 훗날을 도모하라고 덧붙였다.
A씨는 "예의와 배려 없이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네가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라"며 "그리고 노력하면 항상 잘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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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아니면 인연이 아닌 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본인도 이런 수법으로 연애에 결혼까지 문제 없이 성공했다며 "형 말만 들으면 결혼까지 문제 없다. 친구들아 믿어라. 믿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A씨의 글에 대부분의 여성이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대체적으로 "맞다"라고 외쳤다. 여자가 쓴 거 아니냐난 반응이 나올 정도로 여심을 제대로 잘 알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