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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최초로 '쇼미10' 파이널 진출한 신스 위해 '응원 현수막' 내건 충남대

충남대학교 측이 Mnet '쇼 미 더 머니 10'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행정학과 11학번 신스를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net_hiphop'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여성 래퍼로는 최초로 Mnet '쇼 미 더 머니'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한 신스를 축하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측이 현수막을 걸었다.


지난 2일 신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충남대 '자유와 필연의 행정학과' 11학번 신수진(신스) '쇼 미 더 머니 10' 결승 진출"이라는 글이 쓰인 현수막을 볼 수 있다.


현수막에는 "12월 3일 금요일 생방송 예정"이라며 신스의 '쇼 미 더 머니 10' 파이널 무대에 많은 관심을 바라는 문구도 적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nce______'


신스는 "감격의 현장. 충남대 소리 지르지 말고 박수쳐"라고 최근 한 콘서트에서 비투비 서은광이 말해 화제가 된 구절을 인용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쇼 미 더 머니 10'에서 신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코드 쿤스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현수막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신스의 계정을 태그하고는 "충남대 GO UP"이라고 환호했다.


이에 신스는 "가자"라는 글과 함께 불꽃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ince______'


이를 본 누리꾼은 "신스 자랑스러워요", "'쇼 미 더 머니' 여성 최초 파이널 무대 진출에 이어 우승까지 가자"라고 응원했다.


몇몇은 현수막에 '쇼 미 더 머니' 방송사가 Mnet이 아닌 tvN으로 표기된 것을 보고는 "Mnet 의문의 1패"라며 웃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쇼 미 더 머니 10'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낸 신스가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우승자는 오늘(3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되는 '쇼 미 더 머니 10'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