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왕따+난독증' 이겨내고 연기 연습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 된 톰 홀랜드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에 캐스팅 돼 전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톰 홀랜드.


아역 시절부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스타성과 연기력 두 마리에 토끼를 붙잡은 보기 드문 스타 배우다.


그뿐만 아니라 순둥하고 훈훈한 얼굴에 반전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전 세계 여심들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늘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 같은 톰 홀랜드도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아역 시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출연 당시 톰 홀랜드 / YouTube 'West End Theatre'


인사이트Summit Entertainment


작가이자 희극인인 아버지와 사진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톰 홀랜드는 어렸을 적부터 예체능에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댄스 스쿨에서 춤을 배웠던 톰 홀랜드는 뛰어난 안무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톰 홀랜드의 잠재력을 알아본 안무가 린 페이지가 톰 홀랜드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가에게 그를 소개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처음에는 조연으로 캐스팅됐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톰 홀랜드는 주인공 역을 꿰차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다. 톰 홀랜드가 왕따를 당한 이유는 바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친구들은 열심히 연습하는 톰 홀랜드를 시기 질투했다. 그래서 그가 연습할 때마다 욕을 하며 이상한 별명을 붙이며 놀렸다.


서양인치고는 작은 체격도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다. 그뿐만 아니라 톰 홀랜드는 난독증이 있어 대본과 책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톰 홀랜드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난독증을 고치기 위해 늘 책과 함께 씨름하며 노력했지만, 이 모습조차 그들에게는 좋은 놀림감이었다.


감수성이 제일 예민한 사춘기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지만 톰 홀랜드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묵묵히 춤, 연기를 연습하던 그는 다양한 영화에 캐스팅될 수 있었고 마침내 지난 2015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히어로 캐릭터 스파이더맨에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캐스팅될 수 있었다.


톰 홀랜드는 종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청소년기에 대해 언급하곤 한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개봉 당시 톰 홀랜드는 한 기자회견에서 "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면 굉장히 이상했다. 학교에서 인기 많은 주류의 학생은 아니었다. 그래서 피터 파커라는 캐릭터와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난독증 그리고 친구들의 왕따를 묵묵히 견뎌내고 그 아픔마저 연기로 승화한 톰 홀랜드에게 많은 팬은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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