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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귀가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보낸 '카톡 짤' (사진)

집에 늦게 오는 아들과 언제 오냐는 엄마간의 귀여운 짤 싸움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SNS 사이에서 크게 유행 중인 '못 간다고 전해라'의 짤 사진으로 대화하는 아들과 엄마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엄마와 아들의 카톡>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언제 집에 오느냐는 엄마와 들어가기 싫어하는 아들 간의 귀여운(?) 싸움이 문자로 담겼다.   

 

먼저 엄마가 "오늘 몇 시에 오냐"라고 물어보자 늦게 들어가고 싶었던 아들은 페이스북 필수 짤 '못 간다고 전해라'를 꺼내 들었다. 

 

이에 조금도 당황하지 않은 엄마 역시 필수 짤인 '지X하지 말라고 전해라'로 맞서자 아들은 '자존심 상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를 올리며 귀여운 저항을 이어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은 "나도 저 짤로 엄마랑 대화해 보겠다", "엄마가 짤을 가지고 있다니!"라며 엄마와 아들의 짤 싸움에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