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더 함께 있고 싶고 스킨십을 하고 싶은 건 너무나 당연한 본능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혼전순결'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혼전순결'을 고집하는 연인을 이해하지 못해 결국 이별을 맞게 되는 커플도 많다. 하지만 사랑할수록 더 아끼고 지켜주고 싶다며 연인의 '혼전순결주의'를 존중해주고 결혼 전까지 지켜주는 연인들도 의외로 많다.
7년간의 긴 연애를 끝내고 남편과 결혼한 여성 A씨 역시 혼전순결주의였다. 그리고 A씨의 남편 B씨 역시 A씨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결혼 전까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마음 넓은 스윗남인 줄 알았던 남편 B씨에게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결혼 후 그 비밀을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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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 더 선은 혼전순결을 끝까지 지켜준 남편이 숨기고 있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남편 때문에 큰 고민에 빠진 한 새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엄한 집안에서 태어난 A씨는 요즘 찾아보기 드문 '혼전순결주의자'였다. 그래서인지 그의 연애는 늘 그리 길지 못했다.
여러 번의 연애 실패를 겪던 A씨는 커플 매니저를 통해 지금의 남편 B씨를 만났다. A씨는 대화도 잘 통하고 속 깊은 B씨의 성격에 이내 사랑에 빠졌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B씨는 A씨의 '혼전순결주의'를 이해해줬다. 7년간의 연애 기간동안 B씨는 A씨에게 절대 스킨십을 강요하지 않았다.
끝까지 사랑하는 자신을 기다려주는 B씨의 스윗한 면모에 A씨는 그만 반하고 말았고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떠난 신혼여행에서의 첫날 밤. A씨는 이제 남편이 된 사랑하는 B씨와의 꿈에 그리던 황홀한 첫날 밤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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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씨는 A씨에게 아무런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 실망한 A씨는 "자기야 오늘 우리 첫날밤이잖아. 자기는 오늘 기대 안 했어? 난 오늘만 손꼽아 기다려왔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B씨는 A씨에게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았다. 사실 B씨는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성기능 장애를 갖고 있었다. B씨가 지금껏 A씨의 순결을 지켜줄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해서가 아닌 성불구자였기 때문이었다.
누구보다도 로맨틱한 첫날 밤을 기대했던 A씨에게는 남편의 고백이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A씨는 현재 남편과의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연은 영국에서 커플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애디 셀러(Addie Seller)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내가 만난 가장 특이한 커풀"이라는 영상에서 소개된 사연이다.
이 사연이 담긴 영상은 6만 4,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혼전순결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결혼 전 미리 상대방과 성적으로 잘 맞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충격적이다", "진짜 식스센스급반전이다", "이혼 사유다", "사기 결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