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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떠난 라이관린 빼고 다 모인 워너원...2년 10개월 만의 모임샷

워너원이 지난 2019년 1월 고척돔 콘서트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aehwan0527'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약 2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김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ong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라이관린을 제외한 워너원 멤버 전체가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재환부터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그리고 하성운까지 모두 밝은 얼굴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V'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에너제틱'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워너원은 '뷰티풀',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을 모두 히트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그렇게 1년 6개월 동안 가요계를 강타한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공식 해체했다.


워너원은 이후 2019년 1월 열린 고척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근 워너원은 오는 12월 11일 개최되는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기대케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