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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비오-리무진' 표절 주장한 가수, "뜰려고 발악하냐" 악플에 2차 저격

비오 '리무진'이 자신의 노래 '월요일'과 비슷하다고 저격했던 가수 라이프 오브 하지가 다시 한번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feofhojj_younglio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라이프 오브 하지가 비오 '리무진'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지난 25일 라이프 오브 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글을 남겼다.


라이프 오브 하지는 "전 그냥 음악을 사랑할 뿐이다. 당사자랑 이 바닥에 불만이 있어서 그냥 인스타에다 싼 거다"라고 전날 비오 '리무진'이 지난 2019년 발표한 자신의 노래 '월요일'과 유사하다고 저격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뭘 노리고 그랬을 위인으로 보이냐"라며 "난 그냥 비오 노래가 어이없어서 그랬을 뿐. I did it because they were awful(나는 그들이 소름 끼쳐서 그랬다)"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내 친구 좌표 찍고 가서 테러하는 너흰 뭐냐. 내 친구인 게 죄다"라고 토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feofhojj_younglion'


라이프 오브 하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그는 "그리고 내가 뜰려고 발악한다? 이해하긴 한다. 나도 급식 졸업할 땐 랩 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많아 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이프 오브 하지는 "얘들아, 전화 통화로 10억 원 왔다 갔다 하는 거 보면 진짜 그거 별거 아니다"라며 "뜨고 돈 벌고 유명해지는 거 원했으면 어차피 힙합 시작하지도 않았다. 너네 10년 전에 언더 힙합이 어땠는지는 아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닌 건 아닌 거고 표절인 건 표절인 거다"라고 명확히 주장했다.


라이프 오브 하지는 "이 바닥에서 덩치 큰 놈이 작은 아티스트 거 그냥 가져가고 작은 놈은 그냥 가만히 있는 걸 맨날 봐서 너네들은 그런 가보다 하지만 아닌 건 아닌 거다"라고 꼬집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ifeofhojj_younglion'


앞서 라이프 오브 하지는 '리무진'과 '월요일'을 각각 스트리밍 해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건 좀 너무 비슷한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라이프 오브 하지의 지인 A씨도 같은 날 '리무진'이 '월요일'을 그대로 베꼈다고 비판했다.


A씨는 "이 정도면 내 친구 노래 멜로디 따온 거 아니냐. 이게 한국 힙합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전부 외국 힙합 베껴오거나 어디서 노래 베껴오거나.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며 욕설을 섞기도 했다.


'리무진'을 함께 작곡한 비오와 그레이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net '쇼 미 더 머니 10' 본선 1차 무대에서 비오가 송민호와 함께 선보인 곡인 '리무진'은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10'


비오 '리무진' 무대 / YouTube 'Mnet TV'


라이프 오브 하지가 부른 '월요일' / YouTube '라이프 오브 하지 -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