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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축구공처럼 뻥뻥 발로 차며 가지고 노는 외국인 알바생

택배업무 중인 한 외국인 노동자가 손님들의 택배를 함부로 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택배 상하차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한 외국인 노동자가 손님들의 택배를 축구공처럼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는 인생의 낭비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A씨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공개한 영상 하나가 첨부됐다.


영상 속 A씨는 택배를 발로 세게 차서 벽을 향해 날리는가 하면 양발로 툭툭 저글링까지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A씨가 축구공처럼 가지고 놀던 택배 상자는 고객들에게 배송해야 할 물건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함부로 다뤄진 해당 택배는 내용물이 분실·파손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자기기나 유리 등 취급 주의 물품이었다면 결코 온전하지 못할 수준의 취급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디 택배냐", "전자기기 초기 불량이 여기서 나오는 건가", "일하기 싫은 가봄. 불매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A씨 계정에 올라왔던 해당 영상은 논란이 된 이후 삭제된 상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