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50일 선물로 남친이 홍콩 여행 보내준다는데 여권 없어도 괜찮냐는 소녀의 질문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남자친구가 기념일에 홍콩 보내준다는데 여권 없어도 괜찮을까요?"


17살 여고생의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당신이라면 어떤 대답을 해주겠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의 선물에 호기심이 생긴 한 여고생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그녀는 조만간 남자친구와 50일을 앞두고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0일을 앞둔 그녀에게 남자친구는 홍콩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남자친구의 여행 제안에 그녀는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녀에게는 아직 여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근데 여권도 없고 해외여행도 처음이라 아직 부모님 허락은 받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여권은 필요 없다던데 해외를 여권 없이 갈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황상 성관계를 의미하는 남자친구의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한 그녀의 질문에 누리꾼들은 언니, 오빠가 되어 솔직한 조언을 남겼다.


이들은 "홍콩이라는 건 커플들 사이에서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다", "남자친구가 50일 기념으로 성관계를 하자고 하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제안한다면 신중하게 고민하고 거절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여행 가는데 여권이 안 필요한지 모르는 학생이 어딨냐"라며 '주작'을 의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