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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머리 싹둑 자르고 '포마드' 하니 세상 멋진 '왕자님' 윌리엄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포마드 헤어로 변신하고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20일 윌리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가 다니는 곳에서 같이 머리를 할 수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 지 아빠는 모를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한 피자집에서 저녁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이마가 훤히 보이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하고 붕어빵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항상 '바가지 머리'를 즐겨 했던 윌리엄은 최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며 리즈 미모를 경신해 랜선 이모들을 웃게 만들었다. 


팬들은 "영국에 있는 귀족 왕자님 같다", "머리 자르고 더 잘생겨지는 것 같다", "윌리엄 이대로만 쭉 커다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이렇게 훈훈한 윌리엄을 이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없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5년간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한다"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