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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1주일 전 '목 디스크' 터져 수술했는데도 팬들 만나려 무대 선 트와이스 정연 (영상)

트와이스 정연이 'MORE & MORE' 활동 일주일 전에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odg'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목 디스크 때문에 입원을 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팠지만 컴백을 위해 무대에 섰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odg'에서 트와이스 지효, 쯔위, 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연은 한 학생과 함께 'MORE & MORE' 활동 영상을 보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MORE & MORE'로 컴백하기 전에 목 디스크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정연은 컴백을 1주일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상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odg'


그는 그때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지금까지도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MORE & MORE'는 트와이스 노래 중 가장 안무가 힘든 곡이다. 무대를 마치면 멤버 모두가 주저앉을 정도로 숨이 찼다고 한다.


그러나 정연은 목 디스크 수술을 한지 일주일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MORE & MORE' 무대에 섰다.


지난해 정연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해당 일화를 언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odg'


당시 그는 컴백 일주일 전에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면서 "원스(트와이스 팬덤명)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얘기를 안 하려고 숨겼었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연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I CAN'T STOP ME'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Alcohol-Free'로 무대에 다시 돌아오면서 첫 데뷔했을 때만큼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SCIENTIST'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YouTube 'o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