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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나라 지키고 전역한 '육군 병장' 양세종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15일 전역한 배우 양세종이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양세종 팬카페 '세종특별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양세종이 육군 만기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양세종은 자신의 팬카페 '세종특별시'를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입니다"라며 장문의 전역 소감 글을 남겼다.


양세종은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셨죠?"라고 인사를 건넸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그는 "인사를 전하는 지금에서야 전역이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강원도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양세종은 군 생활하는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하루하루를 잘 보냈다며 고마워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묵묵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계획을 알렸다.


끝으로 양세종은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망했다.


인사이트강원도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세종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포즈로 경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나의 나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입대한 양세종은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마지막 휴가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다음은 양세종의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입니다.


언젠가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지금 찾아왔네요. 섭섭한 마음이 크실 텐데 이해해 주시리라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셨죠?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기쁩니다.


인사를 전하는 지금에서야 전역이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군 생활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종종 안부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또건행(건강하고 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