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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배우러 혼자 타지 갈 정도로 열정 불태우더니 "연기력 좋아졌다" 극찬 받고 있는 한선화 (영상)

'술꾼도시여자들'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한선화가 과거 보여줬던 연기 열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선화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선화는 지칠 줄 모르는 오버 텐션과 하이톤을 자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물론 한지연이라는 캐릭터가 한선화의 외적인 이미지와 찰떡인 부분도 있지만, 실감 나는 연기가 모든 걸 완벽하게 살렸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한선화 다시 봤다", "한선화 연기 너무 잘한다", "한선화 보려고 '술꾼도시여자들' 본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


YouTube 'TVING'


한선화와 호흡을 맞춘 이선빈도 최근 티빙과의 인터뷰에서 "상상하지도 못한 애드리브를 하고 매력이 너무 많다"라며 칭찬했다.


이처럼 시청자를 비롯해 동료 배우 마음까지 사로잡은 한선화는 연기 열정이 대단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선화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한선화는 "사투리 배우러 시장도 다니고 미용실도 가고 네일숍도 갔다"라고 밝혔다. 영화 '강릉' 촬영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함이었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인사이트트위터 댓글 캡처


윤영빈 감독은 한선화 혼자 사투리 배우러 강원도까지 갔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동네 미용실을 가서 파마를 말았다"라고 덧붙이며 배역 몰입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한선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선화는 오늘(10일) 개봉한 영화 '강릉'에서 조현식과 결혼을 올리는 보람 역을 맡았다.


그가 '술꾼도시여자들'에 이어 또 불꽃튀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씹어먹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