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시험 끝나고 친구 시험지와 '답' 모두 일치하자 눈물 흘리는 '전교 1등'의 심리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KY 캐슬'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한 학생이 전교 1등 친구가 자신과 답을 비교한 후 울음을 터트려 황당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교 1등이 나랑 답 맞추더니 울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 됐다.


해당 글은 지난해 10월 네이트판에 처음 올라왔던 글로 학생 A양의 사연이 담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KY 캐슬'


때는 중간고사 기간이었다. 시험이 끝난 후 전교 1등이 친구 B양이 갑자기 "(시험을) 잘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A양과 전교 1등인 친구 B양은 쉬는시간 시험지를 꺼내 서로의 답을 비교했다.


맞춰보니 객관식은 물론 서술형까지 동일했다. 그런데 갑자기 B양이 자리로 가더니 울음을 터트렸다.


이 모습을 본 A양은 당황했고 혹시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이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KY 캐슬'


이후 답지를 본 A양은 놀라고 말았다. 점수가 100점이었던 것이다. 사연을 전하며 A양은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심리냐", "뭐 때문에 운 거냐", "유별난 거 같다", "답이 똑같다고 왜 우는 거냐", "답 똑같아서 시험 망한 줄 알고 운 거 아니냐", "나만 시험 잘 본 줄 알았는데 다른 애도 잘 봐서 짜증 나서 운 거 같다"라는 추측을 해보였다.


B양에게도 개인의 사정과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친구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자리로 돌아가 울음을 터트린 그의 행동은 결코 좋은 친구의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