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故 정다혜 양 아버지 투병 중 사망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정다혜양 아버지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via 미디어몽구 / Facebook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정다혜양 아버지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8일 민중의 소리에 따르면 정다혜양 아버지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전 대장암 수술을 하고 회복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재발해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정씨는 폐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끝내 지난 17일 숨졌다.
현재 정씨 빈소는 안산 고대병원 1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