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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남' 형욱씨가 아프리카TV 먹방 후 남긴 글

지난 16일 아프리카TV 먹방으로 누적 시청자수 총 65만 명을 기록한 형욱씨가 방송 후기를 남겼다.

via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먹방 진출로 큰 관심을 받은 '현기증남' 김형욱씨가 먹방 후기를 남겼다. 

 

지난 16일 김형욱씨는 아프리카TV에 개설된 본인 방에 <후... 너무 어렵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재미있게 해본다고 했는데 너무 실망시켜드린 것 같다"고 포문을 연 김형욱씨는 "생방송으로 나간다는 게 부담돼서 준비했던 것들도 다 못 보여드리고 종료하게 됐다"고 방송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형욱씨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지만 어머니와 오랜만에 크게 웃으면서 보낸 알찬 시간이었다"며 "별풍선이 어떤 건지 알고 있지만 방송상 재미를 위해 유머를 날린 것인데 '현기증' 때와 달리 이번에는 실패"라는 말로 방송 중 던졌던 자신만의 개그를 해명했다. 

 

아프리카TV 먹방을 제안한 피씨플러스 측에는 별풍선이 가는 게 없다고 밝힌 그는 "별풍선을 많이 주신 덕에 어머니 잠바 사드리려고 한다. 효자노릇하는 것 같아 즐겁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9시에 시작된 김형욱씨의 아프리카TV 먹방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누적시청자수 총 65만 명을 기록했다.  

 

via 아프리카TV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