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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알폰스 무하, 유혹하는 예술가'

한겨레출판은 약 30×30cm의 압도적으로 큰 판형,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 그리고 160여 점의 풍부한 도판 자료를 담아 소장 가치를 지닌 화집 '알폰스 무하, 유혹하는 예술가'를 펴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겨레출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겨레출판은 아르누보 시대의 대표 화가인 알폰스 무하의 삶과 그의 걸작들을 담은 작품집 '알폰스 무하, 유혹하는 예술가'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알폰스 무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역대 작품들이 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눈이 즐겁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알폰스 무하는 국내에서 이미 세 차례나 단독 전시를 했을 정도로 한국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는 화가이다.


'알폰스 무하, 유혹하는 예술가'는 지금까지 나온 알폰스 무하에 대한 도서들과 달리 약 30×30cm의 압도적으로 큰 판형,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 그리고 160여 점의 풍부한 도판 자료들로써 독보적인 소장 가치를 지닌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곡선을 활용하여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무하의 화풍을 독자들은 넉넉한 크기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읽는 책'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방 한편에 놓아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작용할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존재감 넘치는 화집이다.


이 책의 원서는 아마존 디자인역사 및 비평 분야에서 48위, 아티스트 연구서 분야에서 59위, 아마존 리뷰 260여 개의 평균 별점 4.8/5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