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초등 학생이 던진 벽돌을 맞은 여성이 숨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이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제2의 벽돌 초딩 사건 생길듯>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함께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 속에는 고층의 아파트 복도에 이불이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는 이 이불이 제법 큰 돌덩이로 고정돼있다는 점이이었다.
이불 위에 있는 돌덩이는 자칫하면 떨어질 듯이 위태로운 모습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함께 사는 공간인데 너무 이기적인 행동인 것 같다며 돌이 떨어져서 사람이 맞을 경우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길고양이에게 집을 만들어주던 박모씨가 초등학생 A군이 던진 벽돌에 맞아 숨졌으며, 이와 관련해 A군과 일행들은 "중력 낙하 실험을 하려했다", "장난으로 그랬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