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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거... 이혼 각인가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친정을 다녀온 아내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집안 곳곳에 빈 소주 병과 토닉워터 병들이 널브러져 있었던 것이다.
혼자 집에 있던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묻자 돌아온 대답은 너무나 충격적인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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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아내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지난 주,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친정을 다녀오면서 발생했다.
당시 친정을 다녀온 아내는 집안 곳곳에 널브러진 술병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팀원들을 불러 회식을 즐긴 것이었다. 팀원들은 모두 여직원으로 미혼과 기혼이 섞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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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편은 다른 친한 남자 직원을 불렀는데, 그 직원과 나눈 톡에는 "우리 집 놀러와. 술 게임하자"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아내는 "10년간 만나며 술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라며 고민을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술을 좋아했다면 남자를 불렀을 텐데 이건 여자를 좋아한다는 거다", "와이프랑 아이들 사는 집에 여자들을 데려오는 게 제정신인가", "이혼 당해도 할 말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술 좋아하는 철없는 남편인 듯", "코로나라서 회식 장소를 제공한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