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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30분만 달려가면 볼 수 있는 '오렌지 코랄빛' 선셋 맛집

매일 영화 보고 밥 먹는 평범한 데이트를 해왔다면 이번 주말은 로맨틱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탄도항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k_hyg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유독 아름답게 느껴지는 가을 노을.


서울에서 1시간 30분만 달려가면 해외 유명 선셋 여행지인 코타키나발루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부도의 탄도항이다.


매일 영화 보고 밥 먹는 평범한 데이트를 해왔다면 이번 주말은 로맨틱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탄도항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k_hygi'


인사이트Instagram 'pzh___'


최근 '선셋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탄도항에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특별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만조 2시간 후부터 일몰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때 풍력발전기와 코랄빛 선셋이 동화 같은 배경을 만들어줘 막 찍어도 프사각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운이 더 좋다면 핑크빛 선셋을 감상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단 방문 전 만조 시간과 일몰 시간을 미리 알아보는게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eunbowl___11'


특히 커플들이 함께 가기에 더할나위 없는 데이트 성지가 될 수 있다. 근처에 드라이브 코스부터 황홀한 전망을 바라보며 감동의 회 한점을 할 수 있는 수산물직판장까지 위치해 있어서다.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사랑이 샘솟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으니 외박이 불가능한 여친과도 함께 이번 주말 떠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k_hygi'


인사이트Instagram 'musimaya_'


인사이트Instagram 'yamjoon__', '22__ji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