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 치킨집에서 '배달'시켜 장인어른이 들고 오자 '쿠폰 10장' 주고 돌려보낸 사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처가에서 운영하는 치킨집에 쿠폰으로 통닭을 시킨 남편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네이트판에 올라온 '처갓집 통닭 쿠폰으로 시켜서 화난 아내'라는 제목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결혼 6년 차인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장인 장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통닭집을 운영하고 있다.


장인이 배달을 하고 장모가 주방에서 치킨을 튀기는데, 수입도 꽤 괜찮다.


A씨는 지난밤저녁 대신 장인이 운영하는 통닭집에서 닭 한 마리를 배달 주문했다. 장인이 배달을 왔고, A씨는 쿠폰 10장을 돈 대신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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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통닭은 준 후 바로 집을 떠났다. 이를 본 A씨 아내는 "아버지가 배달 왔는데 집에 들어오라는 소리도 안 하고 쿠폰으로 시켜 먹을 생각을 하냐"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A씨는 울면서 따지는 아내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해 억울함이 몰려왔다.


결국 아내가 치킨을 먹지 않아 혼술에 닭을 먹으며 고민했다는 A씨는 조언이 필요하다며 글을 마쳤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너무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같은 단지면 차라리 가지러 좀 가지", "처가도 가족인데...", "쿠폰이 아니라 남하고 똑같이 대하는 게 화나는 거 아닌가", "차라리 주작이길", "아내가 안 먹는데 끝까지 먹은 게 제일 소름" 등의 의견을 이어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된 해당 사연은 약 3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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