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 '뉴스9'
25톤의 대형 레미콘 차량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사망하고 운전자는 중태에 빠졌다.
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예천 사거리에서 정지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건 당시 사거리를 달려오던 레미콘 차량이 급정거를 하던 중 균형을 잃고 맞은편에 있던 승용차를 덮치며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권 모(49)씨 등 40대 여성 3명이 숨졌으며, 레미콘 운전자 김 모(44)씨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권 씨 등 여성 3명은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으로, 집 근처 성당에 다녀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부상당한 레미콘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