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9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564명이었다.
'추석 연휴' 동안 이동량이 급증한 후폭풍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2,56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2,564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2,539명이었으며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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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사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지만, 국내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2,564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31만 1,289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941 부산 49 대구 73 인천 148 광주 31 대전 35 울산 27 세종 14 경기 879 강원 32 충북 61 충남 55 전북 35 전남 24 경북 52 경남 68 제주 15 등이었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481명(치명률 0.8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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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이제 '백신패스' 도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with covid19·코로나와 공존)'을 위한 정책이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위드 코로나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과 사실상 백신 강요라는 의견이 맞부딪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