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애나벨'보다 무섭다며 공포물 원탑 찍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멕시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등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2위에 안착하며 K-드라마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를 본 해외 팬들의 각종 후기 또한 SNS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좌) 영화 '애나벨', (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난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 뜻밖의 '신흥 공포 인형'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를 소개했다.


오징어 게임 1화 '무궁화 꽃이 피던 날'에 처음 등장한 이 '술래 인형'은 눈에 모션 감지 센서가 있고 목이 180도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술래 인형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친 후 목을 180도 돌려 게임 참가자들의 동작을 감지하는데, 이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총성과 함께 참가자는 목숨을 잃고 탈락한다.


엄청난 속도로 456명의 참가자들 움직임을 감지해내는 '술래 인형'은 얼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눈동자만으로 절반을 탈락시키며 드라마 최고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인사이트(좌) Tài khoản B.N, (우) Tài khoản M.H


해당 술래 인형의 무자비한 모습에 극한의 공포심을 느낀 해외 팬들은 "지금껏 애나벨이 최고 무서운 줄 알았는데 더 무서운 인형이 나타났다"며 두려운 마음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애나벨도 술래 인형 보고 울었을 듯", "애나벨보다 무서운 인형은 처음이다", "며칠 밤 악몽 꿀 정도로 무섭다" 등의 후기를 내놓았다.


실제로 드라마를 감상한 전 세계 시청자들은 무자비한 눈동자와 표정 변화 하나 없는 얼굴이 주는 오싹함,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로 탈락을 외치는 소름 끼치는 목소리에 오금이 저린다며 공포심을 드러냈다.


술래 인형이 오징어 게임 최고의 신스틸러로 떠오르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술래 인형의 외모를 바꾸거나 웃는 표정으로 얼굴을 변화시키는 등 각종 짤을 생성하며 조금이라도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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