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끼치고 싶다"...코인게이트 논란 3개월 만에 복귀해 눈물 흘린 BJ 염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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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에 연루돼 자숙하던 염보성이 복귀 방송을 치렀다.


약 3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지난 22일 염보성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염보성은 "3개월 만에 방송을 하게 됐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라며 "할 줄 아는 게 이것뿐이고 제 직업이라고 생각해 다시 용기 내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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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야기하기 앞서 시청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코인 게이트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보성은 "사기꾼, 코인쟁이 맞다. 부정하지 않겠다. 결국 제가 투자를 했고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렇게 보신다면 제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맞다"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여러분께 사죄하러 왔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면서 재미를 주는 게 최고의 보답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염치없지만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염보성은 지난 3개월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염보성은 코인 게이트 당시 시청자에게 "내 돈이야 XXX아. 내가 버는 거야, 내 돈이야!"라고 욕설을 퍼부은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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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런 희대의 망언, 그런 철없는 발언을 해서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너무 죄송하다"라며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키고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고개 숙였다.


또 염보성은 선한 영향력을 보이는 BJ가 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어려운 형편에 놓인 아이들, 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부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염보성은 앞으로 방송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재밌는 방송 하겠다. 진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우는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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