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노엘이 무면허 사고 내고 경찰까지 때려 같이 욕먹고 있는 '아빠' 장제원 의원

인사이트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들의 행동이 구설에 오르며 아버지 장제원 의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8일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노엘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무면허 상태로 흰색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옆 차로에 있던 차량을 추돌했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신원확인을 하자 노엘은 이에 불응했고,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됐다.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noelcozyboy'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노엘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노엘이 두 번이나 음주운전 관련 물의를 일으키자 그의 부친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에게 비난의 화살이 옮겨가고 있다.


앞선 사고에서 장제원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사과했었다.


2017년 성매매 의혹 및 미성년 시절의 음주 논란이 터졌을 때도 "용준이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용준이가 아픔을 딛고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더욱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과거 장제원 의원이 올린 사과문 /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하지만 부친의 해명과 달리 논란이 지속되자 누리꾼들은 진정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식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장의원을 옹호하는 반응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잡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또다시 사과 및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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