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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탈북 여성이 인터넷 방송을 하던 도중 중국 동포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 이후의 행보가 재조명됐다.
과거 '이만갑' 등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던 한송이는 북한사람은 탈북하는 과정에서 중국 동포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개만도 못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라며 자신이 본 일부 중국 동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를 저격하며 살해 위협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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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송이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박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도 높은 협박이 지속되자 이후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공식 사과를 하고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행스럽게도 한송이는 해당 사건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그녀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약 13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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