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콩 송편 vs 꿀 송편"...명절 때마다 양쪽으로 나뉘어 피 터지게(?) 싸우는 송편 논쟁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찾아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송편 난제가 시작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명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명절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그중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송편'이다. 하지만 매년 이맘때쯤이면 수많은 이들 사이에서 항상 반복되는 논쟁이 있다.


바로 속에 콩을 넣느냐, 꿀을 넣느냐의 문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찾아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송편 논쟁(?)이 시작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편계의 영원한 난제, '콩 송편'과 '꿀 송편'을 두고 끊이지 않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크게 콩이 들어간 송편과 꿀이 들어간 송편 파로 나뉘었다.


송편은 쌀가루를 반죽해 빚어 만드는 음식으로 그 속에는 보통 꿀, 콩, 깨, 팥 등 다양한 소가 들어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렇다면 과연 추석에는 어떤 송편이 진리일까.


먼저 '콩 송편'을 택한 누리꾼들은 "식감이 최고다", "콩이 박힌 비주얼이 진짜 송편 같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추석엔 역시 '꿀 송편'이라고 입을 모은 이들은 "한 입 물자마자 퍼지는 꿀 향이 대박이다", "달콤 쫀득한 맛이 최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송편은 어떤 소가 들어간 송편인가.


한편 꿀 송편은 100g당 약 219kcal 콩 송편은 약 194kcal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