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말투 따라한 'SNL' 인턴 기자 영상 '여혐'이라며 불편하다는 일부 시청자 (영상)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 20대들이 많이 쓰는 화법을 따라 해 인기를 끈 SNL코리아의 인턴 기자 영상을 두고 뜻밖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 11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속 코너 '위클리 업데이트'에 등장했다.


영상에는 20대 사회 초년생인 주현영 인턴 기자가 등장했다.


그는 사회 초년생이 상사 앞에서 버벅거리거나 떨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복붙'한 듯 특징을 살려 연기했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내 모습 같다", "나 저런 애 본 적 있다", "특징 묘사 소름 끼치게 잘하네", "대학교 1학년 에이스가 발표하는 것 같다" 등의 공감성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특정 연령과 성별대를 비하하는 모습이라며 비판하는 시각도 있었다.


일부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의 미숙한 모습을 일반화해 보기 껄끄러웠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20대 여성들은 학교에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받지만 채용에서는 차별받는 상대적 약자인데 왜 약자의 모습을 흉내 내고 웃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개그는 개그일 뿐", "불편러들이 너무 많다"라는 의견이 공존했다.


한편 지난 12일 쿠팡플레이에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SNL 코리아 인턴 기자 하이라이트' 영상은 16일 기준 9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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