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1일(화)

'대리주차 하는 척' 여배우 외제차 훔친 30대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 강남의 모 식당 앞에서 대리주차를 해주는 척 하며 여배우 외제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1∼4월 강남 일대 모 식당 앞에서 대리주차 요원인 척하며 BMW와 벤츠, 아우디 등 외제차 3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씨는 훔친 BMW를 몰다 8월 중순경 뺑소니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가 지난 4월 여배우 한모 씨의 벤츠 등 외제차 2대를 더 훔친 사실을 확인했다.

뺑소니 사건으로 구속됐던 유씨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경찰은 유씨를 차량 절도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훔친 여배우 한씨의 벤츠 차량은 찾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