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젠데이아 생일날 인스타그램에 축하글 올린 '스파이더맨' 톰홀랜드
영화 '스파이더맨' 출연 배우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축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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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영화 '스파이더맨' 출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의 생일을 맞아 SNS에 축하 글을 올렸다.
톰 홀랜드는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MJ(영화 '스파이더맨' 속 젠데이아의 극중 역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 보내. 일어나면 전화줘"(My MJ, have the happiest of birthdays. Gimme a call when your up xxx)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톰 홀랜드와 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젠다이아는 해당 게시글 아래에 "지금 전화할게요(Calling now)♥️"라는 댓글을 달았다.
Diggzy / The Sun
GettyimagesKorea
앞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커플로 함께 출연 중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앞서 차 안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은 이제껏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톰 홀랜드가 이날 올린 인스타그램 글로 젠데이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