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내 입국 아프간인들 위해 '할랄식 도시락' 수소문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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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법무부가 국내에 들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390여명에 대해 '할랄식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프가니스탄인들의 문화적 측면을 고려해 내린 조치다.


지난 27일 법무부는 국내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지내는 동안 이들의 종교를 고려해 음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사전에 할랄음식 전문 업체를 수소문해 매일 390인 분 세 끼 도시락을 배달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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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음식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을 말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진천 인재개발원 인근에서 할랄음식 전문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아 직원들이 고생해 업체를 찾았다"면서 "이곳이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밖에서 도시락을 배달받아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와 그 가족들은 앞으로 8주 동안 충북 진천군 소재 인재개발원에 머물게 된다.


이들이 인재개발원에 있는 동안 법무부 직원과 민간 전문 방역인력으로 꾸려진 생활시설 운영팀이 상주할 예정이다. 시설 내 치안을 담당하는 안전요원과 의료 지원팀도 상주하게 된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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