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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낮에는 포근하고 맑은 가을

월요일인 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월요일인 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지만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이 쌀쌀하겠다.

오전 5시 30분 현재 서울이 11.8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인천 14.6도, 수원 10.7도, 강릉 13.1도, 춘천 8.2도, 대전 12.4도, 청주 12.1도, 전주 13.8도, 광주 15.0도, 대구 12.3도, 부산 17.1도, 울산 13.1도, 창원 15.1도, 제주 20.3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떨어진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되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은 '좋음', 그 밖의 모든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측돼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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