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볼 수 있어 하나씩 도장 깨기 해야 할 '해바라기' 인생샷 투어
올여름 연인과 손 꼭 잡고 갈만한 해바라기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푹푹 찌는 더위에 절로 "아, 짜증나"라는 탄식이 나오는 요즘이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은 금세 사라진다. 여름만이 주는 풋풋한 분위기와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는 잎사귀, 사랑스러운 해바라기까지.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세상은 이미 물들어있다.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 연인과 함께 도장 깨기 해야 할 해바라기 명소들을 모아 소개하려 한다.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샛노란 해바라기밭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가장 첫 번째로는 안성팜랜드다. 안성에 있는 이곳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해바라기밭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유명하다.
두 번째로 장성에 위치한 황룡강 생태공원에는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있다. 드넓은 밭을 구경하며 여러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연천의 유명 관광지인 호로고루에는 성 말고도 유명한 포토존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해바라기존이다. 이미 인싸들 사이에서는 스냅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탄 곳이다.
춘천 카페 감자밭 역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맛있는 감자 빵도 먹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일석이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선셋 풍경이 특히나 아름다운 스팟도 있다. 그곳은 바로 파주 법원리로, 해질 때 연인의 손을 잡고 가보자.
서울에서 가까워 금방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