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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신개념 라이브 토크쇼 '드라이빙 북토크' 연다

밀리의 서재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달리는 마이바흐 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북 토크쇼, '드라이빙 북토크'를 8월 10일 저녁 7시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리의 서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밀리의 서재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달리는 마이바흐 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북 토크쇼 '드라이빙 북토크'를 오는 10일 저녁 7시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벤츠 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드라이빙 북토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리무진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안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북토크다.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소양'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동시에 올해 첫차 출시 10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한 주행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첫 토크쇼에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 리가 연사로 참여해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경제와 투자 관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밀리의 서재는 도서 관련 사전 정보가 없어도 충분히 북토크를 즐길 수 있도록, 존 리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과 '엄마, 주식 사주세요'를 함께 듣고 대화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북토크 오픈에 앞서 존 리 대표에게 미리 질문을 남기거나 북토크 당일 출연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2일 개설된다. 북토크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 서재 앱 및 네이버 포스트 등 밀리의 서재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한국과 프랑스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새해를 맞아 독서 습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밀리 독서 입학식'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로 독서를 매개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벤츠 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이번 북토크 또한 달리는 차 안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국내 최초의 드라이빙 북토크로, 정적인 분위기의 일반적인 북토크 패러다임을 깬 파격적인 시도"라며 "독서 초보자분들도 출연진과 함께 드라이브하며 대화하는 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와 벤츠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연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운전 중에도 쾌적하게 오디오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 버전을 출시했고, 앱 내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관을 열어 매달 특별한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운전하는 시간도 독서하는 일상으로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