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음식물 쓰레기를 창밖에 내다 버린 이웃 때문에 피해를 입은 한 아파트 주민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신나간 아파트 주민>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주민 A씨는 호소문에서 "지난 8월 위층집에서 검정 봉투에 음식물을 담아 창밖으로 던졌다"며 "열어둔 창문에 부딪히면서 봉투가 터져 유리에 음식물이 다 묻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땅 위에 떨어져 있는 문제의 음식물 쓰레기봉투와 음식물로 얼룩져 있는 A씨 집 창문이 담겨 있다.
A씨는 "타워형 아파트여서 유리창을 닦으려면 직접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야 한다"며 "개념 있는 주민이라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를 접한 사람들은 "진짜 무개념이다" "나도 비슷한 일을 당해본 적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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