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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뻥 뚫리는 바다 컨셉으로 꾸며져 해외 휴양지 온 느낌 난다는 이색 카페 5 곳

폭염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우울한 요즘, 속을 뻥 뚫리게 해줄 '랜선 카페 투어'를 준비해봤다.

인사이트수산공원 / Instagram 'insta_tatata_t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사태에 폭염까지 겹쳐 더 '집콕'만 하게 되는 요즘이다.


주말 데이트도 포기해야 하는 탓에 우울한 요즘, 당신의 아쉬움을 달래줄 '방구석 카페 투어'를 준비했다.


맑고 푸른 하늘과 청량한 바다 모습을 콘셉트로 한 카페들을 모아봤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 테다.


당장 데이트를 떠날 순 없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샷'을 찍으러 출동해보자.


해외 휴양지로 떠난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5곳을 모아봤다.


1. 청수당 해림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xxssol'


광교 갤러리아에는 도심 속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수족관이 있는 '물멍 카페'로 유명하다.


수족관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어 상어 등의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수족관 안으로 보이는 물고기를 바라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된다는 후문이다.


2. 아쿠아가든


인사이트Instagram 'yerim._1'


인사이트Instagram 'bbang_hye'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는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만난 아쿠아가든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수족관을 갖춘 테마 카페로 수족관을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수조 안을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3. 수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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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erie_bbing'


김포 대곶면 대명리에 있는 카페다. 실제로 바닷가에 위치해 청량한 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바닥에 파도, 물결 그림이 그려져 진짜 바다에 온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고.


흰색, 파란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가면 더 예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4. 오션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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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ogoomalatte'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오션97은 깔끔한 외국 마을 같은 느낌이 난다.


바닷가 느낌이 가득한 카페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코코넛 나무,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 등 '귀염뽀짝'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5. 카페 얼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s_woo'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에 있는 카페 얼트는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베이커리 카페다.


3면이 통유리창으로 돼 있어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중앙에는 백사장도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