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달아나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오전 9시 40분 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남성은 20~30대로 추정되며 현재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든 채 도주 중인 상태다.
한편 실내사격장 업주인 여성은 흉기를 맞고 병원에 실려갔지만 현재 중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