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통구이' 사건으로 알려진 서울 88올림픽 성화봉송의 진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사소한리뷰'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도 모이는데, 역대 최악의 올림픽으로 회자되고 있는 '88올림픽 사건'이 다시금 재조명됐다.


88올림픽 개막식 당시 성화봉송식에서 경기장에 풀어놓은 비둘기들이 이른바 '화형'을 당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고스란히 비친 것.


이후 최악의 올림픽이라는 흑역사를 생성했는데 사실 이 비둘기 참사에는 반전 비밀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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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사소한리뷰'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사소한리뷰'에는 88올림픽 당시 성화봉송식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88서울올림픽다큐 '손에 손잡고'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우선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던 카메라 각도에서는 비둘기가 타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성화대에는 불이 닿지 않는 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비둘기는 이곳에 걸터앉아 있어 불길에 휩싸이지 않고 탈출할 수 있었다.


수십 마리의 비둘기가 처참하게 화형당한 참사로 회자되지만 사실 희생당한 비둘기는 거의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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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불구멍 가까이에 있던 비둘기 한 마리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는 "비둘기 통구이 사건으로 알려진 성화봉송식에 대한 오해가 바로 잡혔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 같은 영상에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한 마리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오명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 "널리 널리 퍼져야 한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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