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공산당' 축하글 올리더니 한국 전통 악기를 중국 악기라 말했던 SM 남돌

그룹 WayV가 한국 전통 악기를 중국 악기로 둔갑시켜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칼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WayV 멤버들의 발언이 논란을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NCT WayV 멤버들이 웨이보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의 제목은 '국악의 접목시킨 노래를 중국풍이라고 하는 아이돌'이었다.


해당 방송에서 이들은 슈퍼엠의 노래 'I Can’t Stand The Rain'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I Can’t Stand The Rain'가 중국풍이라며 중국 악기인 '얼후'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한 멤버는 "중국과 서양을 집결한 느낌이다"라는 발언까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칼병'


이들이 말한 슈퍼엠의 'I Can’t Stand The Rain'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아쟁 등 아시안적인 요소를 팝의 작법과 크로스오버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는 팝 댄스 곡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 악기인 아쟁과 중국 전통 악기인 얼후는 모양도 소리도, 또 연주방법도 전혀 다른 악기이기에 이날 멤버들의 발언이 아쉽다는 평이다.


한편 WayV는 최근 '중국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해 공식 계정에 축하의 의미를 담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WayV 외에도 빅토리아, 주결경, 라이관린,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엑소 레이, 세븐틴 준·디에잇, 갓세븐 잭슨 등이 중국 웨이보 채널에 중국 공산당 100주년 축하글을 올렸다.


인사이트Facebook 'WayV.official'


YouTube '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