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감스트(김인직)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리즈 미모를 되찾기 시작했다.
지난 4일 감스트는 동료 BJ들과 함께 피파온라인4 아프리카TV 공개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감스트는 곽민선, 두치와뿌꾸, 이스타 등과 EACC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시청에 앞서 감스트의 외모 변화에 주목했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4월 방송에서 7월 5일까지 15kg를 감량해서 72kg인 상태로 1년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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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감스트는 닉네임 변경, 삭발, 스카이다이빙, 등산, 쇼미더머니 10 참가하기, 빠른년생 포기하기 등의 벌칙을 내걸며 다이어트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미션을 하루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선 감스트는 잔뜩 슬림해진 상태였다. BJ들 사이에서 실물 파괴범이라 불리는 '공방 캠' 앞이지만, 감스트는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볼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상태였고 목의 두께나 팔뚝 등 몸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이전과 비교해 훨씬 슬림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는 지난 5월 컴투스 프로야구 2021 아프리카TV 공개방송 당시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더 확실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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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달 전까지 통통하던 얼굴은 살이 빠지면서 '소멸' 직전 상태였다. 옆에 서 있는 곽민선 아나운서와 비교해도 굴욕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간 감스트가 체중 감량에 실패할 것이라고 확신하던 시청자들도 이날 방송 직후 다이어트 미션에 성공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예전과 비교하면 진짜 차이가 많이 난다", "리즈시절 외모로 돌아가는 듯", "얼굴이 소멸하기 직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스트의 다이어트 미션 결과는 오늘(5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