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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6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

교보문고가 6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조국의 시간'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교보문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6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조국의 시간'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 예능 출연을 계기로 더욱 관심을 얻은 정유정의 신작 '완전한 행복'은 출간과 함께 종합 2위에 올랐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74.7%로 높았고, 30~40대 독자의 관심 속에 '종의 기원', '7년의 밤'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진명 작가가 오래간만에 '고구려'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종합 1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다른 소설에 비해 40대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21.2%로 가장 높아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교보문고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는 13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14위에 올랐고, TV 프로그램에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정세랑의 첫 번째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는 종합 29위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