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휴가' 나온 홍종현, 오는 17일 미복귀 전역
현재 말년 휴가를 나온 배우 홍종현이 코로나 여파로 오는 17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홍종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품으로 돌아온다.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종현은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오는 17일 전역한다.
소속사 측은 홍종현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종현은 코로나 여파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홍종현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사실상 전역한 홍종현에 팬들은 "건강히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정말 보고싶었어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홍종현은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쌍화점',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MBC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