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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최불암·고두심 출연"···레전드 드라마 '전원일기' 돌아온다

22년 동안 방영되며 최장수 드라마로 남은 '전원일기' 팀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무려 22년 동안 안방극장을 지키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레전드 드라마 '전원일기'.


198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02년 종영한 MBC 드라마 '전원일기'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이하 '전원일기2021')에서 최불암, 김혜자를 포함한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창회를 갖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전원일기2021'에서 출연진들은 지금 다시 드라마가 화제 되는 이유를 비롯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정과 배우로서의 삶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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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


김회장 역의 배우 최불암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최장기간 '전원일기'를 쓴 김정수 작가를 꼽아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최불암은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당시를 회상하다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더욱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 회장네의 세 며느리인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는 김회장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故 정애란 배우가 잠든 해양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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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


특히 세 며느리의 저녁 식사 자리엔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 전원일기 2세대 배우들인 영남이 역의 남성진, 복길이 역의 김지영, 금동이 역의 임호, 남영 역의 조하나, 수남이 역의 강현종까지 자리를 빛낸다.


뭉클한 '전원일기' 팀의 특별한 동창회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 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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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


네이버 TV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